카메라를 팔았다. 원래 목적은 학비에 보태기 위해서였는데 그저께 떨어진 시험비용이 다시 들어가야 하니 큰 도움은 안되겠지. 지인에게 팔게 되어 좋은 값은 받지 못했지만, 좋은 분에게 팔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. 카메라를 샀던 것은 2년 전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, 소중한 기록들을 좋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였다. 그리고 이번에 미진이가 미국에 방문했을 때에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. 그래 이제는 당분간 찍을 일도 없을 테니, 너무 아쉬워 하지 말자. 그 동안 고생 많았어. 고마웠다.
카메라 이야기가 있어 맘이 좀 그랬다고 해야하나?? 모..그랬어..
사실 미국 생활 ... 쉽지 않았지만..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땐론 그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나 자신을 바로 볼수 있게 하심도 감사하고..
그 중 하나 ..우리 경환 형제...
고마워...그리고 미안..
잘 쓸께...^^